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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채소 '로버스트 래디시 믹스' 리콜…대장균·살모넬라균 우려

에브리싱 스프라우츠, 특정 생산분 자발적 회수…미네소타·위스콘신 유통

다솜미디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26.08.29 21:46 · 수정 2026.08.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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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채소 '로버스트 래디시 믹스' 리콜…대장균·살모넬라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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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은 8월 28일, 에브리싱 스프라우츠(Everything Sprouts, LLC)가 자사 제품인 '로버스트 래디시 믹스(Robust Radish Mix)'의 특정 생산분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수는 해당 제품에서 시가 독소 생성 대장균(STEC) 또는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에브리싱 스프라우츠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업체다.

회수 대상 제품은 5온스 컵 포장된 로버스트 래디시 믹스로, 바코드 번호 087906000075를 사용한다. 해당 제품의 생산분(LOT#)은 223, 226, 230, 233이다.

이 제품은 2026년 8월 13일부터 2026년 8월 26일까지 미네소타(MN)와 위스콘신(WI)주의 도매 유통업체와 식료품점에 유통됐다.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시가 독소 생성 대장균은 어린이나 노인,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균은 급성 설사 질환을 유발하며, 일부 감염자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으로 진행될 수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은 일반적으로 메스꺼움, 구토, 복부 경련을 동반하는 위장염을 일으킨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영유아, 65세 이상 노인, 면역 저하 환자는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위험이 있다.

현재까지 로버스트 래디시 믹스와 관련하여 질병 발생 보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식품의약국(FDA)은 밝혔다. 에브리싱 스프라우츠는 공중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잠재적 문제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비자는 회수 대상 제품을 즉시 폐기해야 한다. 제품이 닿았을 수 있는 모든 표면이나 용기는 철저히 세척하고 소독하는 것이 권고된다.

소매업체와 유통업체는 회수 대상 생산분의 로버스트 래디시 믹스 판매 및 유통을 즉시 중단하고, 지역 규정에 따라 폐기해야 한다. 또한, 제품이 닿았던 모든 표면이나 용기를 세척하고 소독해야 한다.

이번 회수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에브리싱 스프라우츠 이메일(everythingsproutsmn@gmai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출처: 식품의약국(FDA) 리콜 · 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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