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등 8개 주에서 판매된 퍼블릭스(Publix)의 유기농 냉동 블루베리와 혼합 베리 제품이 대장균 O145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7월 29일 퍼블릭스가 자사 그린와이즈(GreenWise) 유기농 냉동 베리류 전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그린와이즈 유기농 통 블루베리 10온스(UPC 41415-06453)와 48온스(UPC 41415-12053), 그리고 그린와이즈 유기농 혼합 베리 10온스(UPC 41415-06753)와 48온스(UPC 41415-12153)이다.
이 제품들은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켄터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 등 8개 주에 있는 퍼블릭스 매장에 유통됐다.
퍼블릭스는 대장균 O145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리콜을 결정했다. 대장균 O145는 심한 복통, 설사(혈변 동반 가능),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시가 독소 생성 대장균(STEC)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일주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어린이나 노인,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의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FDA는 설명했다.
퍼블릭스는 6월 말부터 해당 냉동 베리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으며, 공중 보건 당국의 역학 조사 및 제품 추적 정보를 바탕으로 모든 제품에 대한 리콜을 확대했다.
이전에 7월 3일에는 프루타스 이 오르탈리자스 델 수르(Frutas y Hortalizas del Sur S.A.)가 그린와이즈 유기농 블루베리 10온스(Lot Code 60401)에 대해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퍼블릭스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하거나 퍼블릭스 매장에 반품해 전액 환불받을 것을 권고했다.
제품 관련 추가 문의 사항은 퍼블릭스 고객센터(800-242-1227)로 연락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동부 시간)까지이다.
이번 대장균 발병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