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통제예방센터(CDC) 식품안전과는 8월 12일, 오마스프라이드의 반려견 사료 '우프 컴플리트 캐나인 치킨 레시피(Woof Complete Canine Chicken Recipe)' 6파운드 제품 한 개 로트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자발적으로 리콜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6파운드 봉지에 담긴 냉동 생사료로, 개별 포장된 8온스 진공 밀봉 제품 12개가 들어 있다. 해당 로트 번호는 BB012729이며, UPC 코드는 8 7938400145 9이다. 제조일은 2026년 1월 27일, 유통기한은 2029년 1월 27일로 표기되어 있다.
오마스프라이드에 따르면, 이 리콜 제품은 애리조나(AZ), 캘리포니아(CA), 인디애나(IN), 켄터키(KY), 루이지애나(LA), 메릴랜드(MD), 뉴저지(NJ), 네바다(NV), 뉴욕(NY), 펜실베이니아(PA), 버지니아(VA) 등 11개 주에 소매 및 도매 계정을 통해 유통되었다.
또한 온라인 직접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냉동 상태로 배송되기도 했다. 이번 리콜은 해당 로트 번호의 제품에만 해당하며, 다른 오마스프라이드 제품이나 크기, 로트 번호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살모넬라균은 제품을 섭취한 동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염된 반려동물 제품을 다루는 사람에게도 감염 위험이 있다. 특히 제품 접촉 후 손을 철저히 씻지 않거나 오염된 표면에 노출된 경우 위험이 커진다.
CDC 식품안전과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건강한 사람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또는 혈변, 복부 경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심한 경우 동맥 감염, 심내막염, 관절염, 근육통, 눈 자극 및 요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동물의 경우 살모넬라균 감염 시 무기력증, 설사 또는 혈변, 발열, 구토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일부 반려동물은 식욕 부진, 발열, 복통만 겪을 수도 있다. 감염되었으나 겉으로는 건강해 보이는 반려동물도 보균자가 되어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감염을 전파할 수 있다.
오마스프라이드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즉시 급여를 중단하고 안전하게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리콜된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부해서는 안 된다. 또한 반려동물 사료 그릇, 컵, 보관 용기를 세척하고 소독해야 한다.
오마스프라이드는 오염된 사료나 사료와 접촉한 도구를 다룬 후에는 항상 손을 씻고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는 환불을 위해 오마스프라이드에 연락할 수 있다.
제품 관련 문의는 오마스프라이드 고객센터 1-800-678-6627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동부 표준시)까지 전화하거나, 이메일(hello@omaspride.com)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