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뉴스미국
DASOM MEDIA|미국

월마트 사기 피해자 6만 5천 명에 980만 달러 환급

FTC, 송금 서비스 사기 방지 미흡 지적…1인당 평균 150달러 지급

다솜미디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26.10.15 22:08 · 수정 2026.10.15 22:08
읽는 시간 2분
월마트 사기 피해자 6만 5천 명에 980만 달러 환급
ⓒ DASOM MEDIA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월마트의 송금 서비스 사기 방지 미흡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총 980만 달러 이상을 지급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환급은 월마트가 사기꾼들이 자사 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수억 달러를 편취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FTC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

FTC는 2025년 6월, 월마트가 효과적인 사기 방지 정책과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직원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고객들에게 잠재적 사기에 대해 경고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월마트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FTC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주로 전화로 피해자에게 연락해 가족의 응급 상황, 유틸리티 요금 납부, 미스터리 쇼퍼 프로그램 참여 등을 명목으로 월마트 송금 서비스를 통해 돈을 보내도록 유도했다.

월마트는 합의 조건에 따라 사기로 인한 송금 거래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번 환급 대상은 6만 5022명의 소비자이며, FTC는 이들에게 수표를 발송한다. 수표는 발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현금화해야 한다.

환급액은 총 980만 달러 이상으로, 1인당 평균 약 150달러가 지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급금 문의는 환급 관리 업체인 러스트 컨설팅(Rust Consulting Inc.) 전화 1-833-472-1990으로 연락하거나, FTC 누리집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

FTC는 환급금을 받기 위해 개인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계좌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며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 FTC는 절대 돈을 요구하거나, 위협하거나, 송금을 지시하거나, 상금을 약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기, 스캠, 불량 영업 관행은 ReportFraud.ftc.gov에 신고한다.

자료 출처: 연방거래위원회(FTC) 보도자료 · 원자료

관련 기사

dasom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