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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씨앗 알팔파 새싹 씨앗 리콜…살모넬라균 등 오염 우려

식품의약국(FDA) 발표, 2024년 2월~8월 판매분 950파운드 대상. 49개 주에 유통됐다.

다솜미디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26.09.24 03:20 · 수정 2026.09.24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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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씨앗 알팔파 새싹 씨앗 리콜…살모넬라균 등 오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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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국(FDA)은 지난 9월 23일, 오하이오주 밀러스버그에 위치한 베를린 씨앗(Berlin Seeds)이 알팔파 새싹 씨앗 950파운드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해당 씨앗이 시가 독소 생성 대장균(STEC) 및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따른다. 베를린 씨앗은 공급업체로부터 씨앗이 식중독 발병과 연관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은 후 리콜을 시작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2024년 2월 13일부터 2024년 8월 23일까지 베를린 씨앗 소매점과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됐다. 알래스카, 앨라배마, 아칸소,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델라웨어, 플로리다, 아이오와, 아이다호,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자스, 켄터키,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메인, 미시간, 미네소타, 미주리, 미시시피, 몬태나,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네브래스카, 뉴햄프셔, 뉴멕시코, 뉴욕,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우스다코타, 테네시, 텍사스, 유타, 버지니아, 버몬트, 워싱턴, 위스콘신, 웨스트버지니아, 와이오밍 등 49개 주에 유통됐다.

리콜된 알팔파 새싹 씨앗은 1/4파운드, 1/2파운드, 1파운드, 5파운드, 50파운드 단위로 포장됐다. 1/4파운드, 1/2파운드, 1파운드 포장에는 로트 코드가 없으며, 5파운드와 50파운드 포장에는 라벨 오른쪽 하단에 로트 코드 'SAL2-24JB'가 표시되어 있다.

시가 독소 생성 대장균은 어린이나 노인,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하고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균은 급성 설사(종종 혈변)를 유발하며, 일부 감염자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으로 발전할 수 있다. HUS는 신부전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은 일반적으로 메스꺼움, 구토, 복부 경련을 동반하는 위장염을 일으킨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신생아, 영유아, 65세 이상 성인,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는 더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베를린 씨앗은 현재까지 이 씨앗과 관련하여 한 건의 질병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사례는 다주에 걸친 식중독 발병 조사 과정에서 씨앗 공급업체가 해당 씨앗을 사용한 새싹 재배업체를 추적하면서 확인됐다.

소비자들은 리콜 대상 알팔파 새싹 씨앗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새싹을 키우거나 심거나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말아야 한다. 이미 키운 새싹도 섭취하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

씨앗은 밀봉된 봉투에 넣어 쓰레기통에 버리고, 씨앗이나 새싹이 닿았을 수 있는 모든 용기, 트레이, 새싹 재배기, 표면은 철저히 세척하고 소독해야 한다. 리콜 제품을 섭취하고 몸이 좋지 않다면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한다.

소매업체와 유통업체는 리콜 대상 씨앗의 판매 및 유통을 즉시 중단하고, 지역 규정에 따라 폐기해야 한다. 제품이 닿았을 수 있는 모든 표면이나 용기도 세척하고 소독해야 한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제품 교환을 원하는 고객은 베를린 씨앗 고객 서비스(877-464-0892)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동부 표준시)까지 문의하거나, 이메일(order@berlinseeds.life)로 연락할 수 있다.

이번 리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지하에 진행된다.

자료 출처: 식품의약국(FDA) 리콜 · 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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